[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와 충주시의회가 충주댐 문제 해결에 하나가 됐다.조길형 충주시장과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은 지난 18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충주댐과 관련된 모든 현안에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충주댐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댐 중 수익 규모가 가장 큰 알토란 댐이다.충주댐은 수도권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조절 및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반면, 지역에는 여러 가지 규제와 기상변화, 교통 문제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임시회 첫 날은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254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본회의 종료 후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외국 선진의회 및 시설연수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회기 둘째 날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15건을 심사해 △충주시 무연고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 26일 충주댐 치수증대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충주시를 방문했다.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치수능력증대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충주댐 피해 관련 지역 여론과 피해보상 관련 지원사항을 건의했다.조 시장은 광역상수도 요금 감면, 댐 지원사업 지원금 증액 및 배분기준 변경, 관련 법령 개정 등 충주댐 피해 관련 지역 여론과 피해보상 관련 지원사항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또한 충주시민과 수자원공사와의 충주댐 관련 갈등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역할 요청과 댐 소재지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정종수, 이규홍)는 지난 5일 서울역 광장에서 충주댐 피해보상 촉구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쳤다.범대위는 지난달 26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인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충주댐 물을 사용하는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댐으로 인한 피해와 고통분담을 감수하여 온 내용을 알리는 전단지 4000매를 제작, 배포하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범대위 정종수 공동위원장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충주댐 피해 보상과 대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정종수, 이규홍) 회원 50여 명은 26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찾아 항의 시위를 펼쳤다.정종수 위원장은 지난달 17일 한국수자원공사측에 충주댐 피해에 대한 보상 요구 및 대책을 요구하였으나, 원론적이고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하여 이에 대한 항의 및 대책 요구에 나섰다.범대위는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면담을 공식 요청했으나 한국수자원공사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함에 따라 수자원공사본사 입구에서 항의 시위를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정종수, 이규홍)가 충주댐 피해 보상촉구를 위한 충주시민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서명운동은 지난 21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이통장협의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충주시 각 기관단체, 읍·면·동직능단체 등 충주시민 전체로 확산시킬 계획이다.범대위는 서명운동과 함께 1985년 충주댐이 준공된 이후 발생한 시민들의 피해와 2017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단계 광역상수도 확장공사로 인한 피해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정종수 위